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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 7월 2일 몬트리올 여행

라이프/일기

by 하이피카 2023. 7. 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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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Joseph's Oratory of Mount Royal

세인트 조셉 성당. 가는 길이 어렵진 않았는데.. 주차를 도대체 어디다 해야 할지 몰라서 많이 헤맴ㅠ.. 그래서 Unitversity of Montreal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서 갔는데 그렇게 많이 걷진 않았었다. 거기 주차장엔 차가 없었어서 주차하기 편하긴 했음. 시간당 6불이었던 거 같은데.. 성당 안에다 주차하는 게 더 싼 듯 ^_^.. 도대체 성당 주차장 입구는 어딘가여.. 

성당 입장료는 따로 없고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라 들어가기만 하면 셔틀 버스 타고 성당까지 올라가면 된다. 웅장한 크기에 절로 홀리해짐.. 성당 내부는 박물관처럼 되어있었는데 앙드레 수도사 심장이 전시되어 있다고.. 근데 왜 난 못 봤냐ㅋ 

 

Pyrénées

내 몬트리올 최애 레스토랑. 찐 맛집이다. 제발 제발 저 리조또 먹어주세요. 진짜 미친 맛..ㅠ 몬트리올 갈 때마다 저 라자냐를 먹는데 진짜 지금까지 먹은 라자냐 중 제일 맛있다. 토론토에는 왜 이런 맛집 없냐구...............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이번엔 노트르담 성당 가서 Aura ligth show를 봤다. 일인당 36불 정도였던 거 같은데 (세금 불포함) 진짜 값어치 한다!!! 이 쇼 보고 정말 홀리 해져서 성당 다녀야겠다 마음먹었을 정도.. 저녁 6시 / 8시 시간대가 있는데 6시 티켓을 미리 사서 입장했음. 입장하기 전에 줄이 엄~청 기니까 미리 가서 줄 서세요.... 그리고 중간쯤 앉으십쇼... 중간 뒤부턴 어차피 라이트 안 나와여. 우리는 너무 시간 맞춰서 줄 서서 조금 앞 쪽에 앉았는데 목이 좀 아팠지만 나쁘진 않았다.

 

Quebec City

도깨비 촬영지였던 퀘벡 시티. 진짜 갈 때마다 너~무 좋아. 갈 때마다 사람도 엄청 많음 ^_ㅠ 하필 간 날이 캐나다 데이였어서 사람이 더 많았던 기억쓰.. 퀘벡 산불 때문에 공기도 진짜 퀴퀴하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다.

Le Lapin Sauté

퀘벡 시티 갈 때마다 매번 다른 음식점 가는 듯.. 원래는 Cochon Dingue 가서 메이플 립 먹으려 했는데 1시간 대기 + 브레이크 타임 이라 해서 포기했음ㅠ 그래서 그 맞은편 식당 음식이 특이해 보여서 갔는데 아니 이것도 찐으로 맛있었음.. 토끼 + 오리 고기였는데 하ㅏ 당장 또 먹고 싶네.. 한 사람당 한 50불 정도 나왔던 거 같다. 근데 제발 드셔주세요 진짜 짱 맛있으니까 

 

Jargin Nelson

몬트리올이랑 퀘벡 시티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날 실망시키는 음식이 진짜 한 번도 존재한 적 없었는데.. 얘는 진짜 아니었음.. 분위기는 진짜 짱 좋음. 라이브 뮤직 + 실내 같은 야외.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파라솔이 저래 보여도 비 짱 잘 막아줌. 근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짜고 맛은 없.. 분위기로 저녁 먹었던 곳.. 근데 웬만하면 가지마세여. 다른 맛집 짱 많으니까